노출콘크리트 유지관리
노출콘크리트 마무리는 노출콘크리트 본연의 자연미와 선을 살리는 것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실시합니다.
- 노출콘크리트는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며 정기적인 발수제 처리가 그 방법이다.
- 발수제 도포는 침투형발수제의 경우 3~5년, 도막형발수제는 7~10년을 주기로 처리하는게 적절하다.
- 통상적으로 노출콘크리트의 오염은 상층부의 최상단 부위부터 시작되며 정기적인 발수제 도포작업시 노출콘크리트면이 손상되지 않는 범위에서 오염제거 후 발수제 도포를 시행한다.
- 발수제의 형태로는 침투형과 도막형이 있으며 재도포시 어떠한 형태의 발수제를 써도 무방하다.
단, 도막형발수제 처리 후 침투형발수제의 사용은 불가하며 각기 장단점이 있으므로 발수제 선정시에는 전문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. - 발수제 처리는 노출콘크리트 면처리 전문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오염제거 범위 및 발수제 선정에 관한 사항을 업체 관계자와 충분히 상의한다. 또한, 최초에 노출콘크리트 면처리를 담당한 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추후 하자에 대한 예방책이다. 그 이유로 노출콘크리트 시공특성상 일부 보수부분이 나타나게 되는데 보수시 사용한 보수자재와 발수제와의 적합여부도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.
- 디자인적인 문제가 없을시 노출콘크리트면 상부를 두겁으로 씌우는 것이 노출콘크리트면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.